월요일인 7월 3일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칠곡, 의성에는 폭염 경보가, 북부 동해안을 제외한 그 외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의성 34도, 안동과 상주 33도, 대구 32.2도로 27.8도에서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화요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요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 내륙에 50~100mm, 대구와 나머지 경북에는 20~60mm입니다.
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로 2~4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