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사장 취임식이 12월 12일 열린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노조원들은 첫 출근을 저지하는 집회를 열었어요.
노조원들은 산업부 장관의 사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며 가스 에너지 위기 시대에 낙하산 사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어요.
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경영과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등을 이루겠습니다. 노동조합에는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어요.
네~~ 법과 원칙도 중요하지만 노·사간에 대화와 소통도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