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4인 선거구를 포함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를 지난 16년 동안 5번이나 내놓았지만 번번이 대구시의회의 선거구 쪼개기로 무산되면서 중대선거구제를 법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사무처장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정한 안대로 의결되도록 하는 법을 개정하거나 전면적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면 개선이 될 것으로 봅니다." 하며 지방자치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허허, 칼자루를 쥔 국회나 대구시의회나 모두 같은 편인데, 제 발등 찍을 일을 누가 하려 하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