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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하회 과학자 마을 조성 윤곽 드러나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조성하는 하회 과학자 마을의 윤곽이 차츰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 인근 호민지 부지에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주택 50채 조성을 목표로 국내 은퇴 과학자들이 머물 마을을 조성합니다. 

입주 과학자들은 경북연구원 연구원이나 지역 대학 석좌교수로 위촉해 국책과제 기획과 기업과 협업한 연구, 청년 기술 창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승효상 씨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에 참여하고, 박원석 전 원자력연구원장과 김무환 포스텍 특훈교수가 1, 2호 입주자로 선정됐습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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