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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해맞이…청룡 기운에 저마다 소원 담아

◀앵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구름에 가려 일출의 순간을 맞이할 수 없는 곳이 많아 아쉬웠지만, 올해는 모든 것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은 한 가지였습니다.

이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해맞이공원을 가득 채운 인파는 동쪽 하늘을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높이 들고 기다렸지만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37분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동쪽 하늘 밑으로 낮게 내리깔린 구름이 붉은 해를 막고 있었습니다.

구름에 숨은 해는 20여 분쯤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마침내 솟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하지연 대구시 북구 산격동▶
"우리 아저씨가 몸이 많이 안 좋은데 많이 나았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김형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우리 장모님, 장인어른, 고향에 계신 모친 건강을 제일 우선으로 저희들이 바라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해맞이공원에 이런 해맞이 인파가 모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입니다.

날씨도 도와 일출 시각 대구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로 예년보다 포근했고 매서운 칼바람도 없었습니다.

경상북도도 21개 시·군, 23곳에서 해넘이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했습니다.

MBC 뉴스 이태우입니다. (영상 취재 김경완)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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