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을 앞두고 4대 분야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설 연휴 기간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 줄 것과 방문을 할 경우에는 3차 백신 접종을 한 뒤 방문 규모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비대면 안부 전하기, 온라인 추모와 온라인 성묘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합니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유통매장, 문화·관광·체육·종교 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요양병원·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주 1회 PCR 검사를 받는지 확인합니다.
식당·카페·유흥시설 같은 고위험 시설이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방역 패스를 지키는지, 연안 여객선이 승선 인원 제한을 지키는지도 점검합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