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 7월 수준의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많이 더우셨죠?
실제로 어제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3.6도, 대구 북구는 33.9도를 기록하며 대구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특히 경북 울진은 34.9도까지 올라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뜨거운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햇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예상돼 바깥 활동 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대구 17도, 안동 14도, 김천 10도, 포항 21도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오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급격히 오르겠습니다.
대구와 안동의 낮 기온 32도, 김천과 포항은 33도 예상되고요.
내일 낮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에 가끔 비가 내리며 30도 이상의 기온은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7도, 고령 14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고령 31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6도, 김천 10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33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4도, 영주 1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2도, 영주 31도로 덥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3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30도를 넘나들던 낮 기온은 내일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