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백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브 채널이 경북 영양군 일대 식당과 하천을 다니며 지역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여행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고 영상을 삭제했는데요, 영양군청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 대응보다는 차라지 지역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로 삼자는 의견을 많이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에는 유명한 자작나무 숲이 있는데요, 자작나무 꽃말이 '당신을 기다립니다'입니다. 영양 좀 많이 찾아주십시오"라며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네, 소멸 위기로 몰리는 지역에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