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가운데 교육시설에서는 합창 수업이나 통학 버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교실 수업 마스크 착용이 자율로 변경됐지만 합창이나 현장 체험학습 때 단체 버스, 엘리베이터 등에서는 착용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일반 교실 수업이나 기숙사에서는 자율 착용을 하는데, 주기적으로 환기하도록 했습니다.
급식실에서는 칸막이는 유지하고 대화는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달라진 방역 지침은 3월 개학 전까지 실시하고 방역 당국 등과 협의를 거쳐 추가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