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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전공의 '기피 현상'···이러다간 진료도 못 받을 판

얼마 전 전국의 수련 병원들마다 전공의를 모집을 했는데, 재활의학이나 정신건강, 안과 쪽으로는 지원자가 몰린 데 비해 흉부외과나 산부인과는 지원자가 미달됐고 특히 소아과는 대구의 경우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해요.

최희정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몸무게는 1kg이 안 되는 아이부터 100kg이 넘는 거의 성인을 넘어서는 영역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을 진료하는 데 있어서 성인에 비해 서너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의료 수가는 3분의 1입니다." 이러면서 수가 조정이 시급하다고 했어요.

네~ 의사가 없어 아이들 건강이 위협받는다면 의료 수가가 아니라 뭐가 됐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요!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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