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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녹아드는 가스공사···차근차근 시즌 준비하는 페가수스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2024-25시즌을 앞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선수단 전력 강화와 팬층 확보 및 지역 활동으로 비시즌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월부터 팀 훈련에 돌입한 한국가스공사는 기본적인 몸만들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펼칠 예정입니다.

7월 22일부터 펼쳐지는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1차 훈련을 마무리하는 가스공사는 8월 들어 본격적인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펼치고, 9월에는 2차 전지훈련도 계획 중입니다.


팀 훈련과 더불어 가스공사는 7월 5일 'KOGAS BASKETBALL LAB 개관식'을 통해 새로 구단 사무실과 팬 소통 공간을 팬들 앞에 직접 선보였습니다.

이전까지 적당한 코칭스태프 회의 공간까지 없었던 가스공사는 홈 라커 룸 개선과 구단 사무실을 새롭게 문을 열면서 유기적인 팀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팬 초청을 통해 개관식을 진행한 가스공사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 팬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15일에는 지역의 사회복지관을 찾아 '실버카' 기탁을 포함한 나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시즌 준비와 더불어 지역공헌 활동과 팬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스공사는 해마다 이어지는 관중 증가세를 이번 시즌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연고 지역 내 농구 열기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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