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0개국이 참여하는 '2024 국제 학생 지원 연합 글로벌 서밋'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27개 대학과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학교육과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도 함께 열려 대학생들을 상대로 상담과 사례 소개 등이 이어집니다.
국제 학생 지원 연합, IASAS는 학생 지원 사례를 전파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 기구로 95개국 1천5백 명 개인과 169개 기관이 가입돼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기관 및 학생 지원'을 주제로 열리는 5월 22일 행사에는 40여 개국, 2백여 명의 IASAS 회원이 참여해 학술행사,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 비용은 무료입니다.
IASAS 글로벌 서밋은 2012년 미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로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글로벌 서밋은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입니다.
이번 글로벌 서밋에는 아힘 마이어를 비롯한 IASAS 집행부 6명과 배병일 이사장과 이철우 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강은희 교육감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내빈들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