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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의 뒤처진 복지 정책 질책


대구시의회는 11월 14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위기가구 발굴 정책의 한계와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진 복지 정책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김재용 시의원은 위기가구 발굴 공무원 1명당 처리 건수가 130여 건에 달한다며 인력 확충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하중환 시의원은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이 달성군에만 없어 지역적 편차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정일균 시의원은 전국 평균 자살률이 줄었지만 대구 자살률은 늘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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