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따르미'는 정해진 작업자를 센서로 감지해 따라다니며 몸에 달린 70L 용량 통에 쓰레기를 담고 옮깁니다.
우선 범어 1동과 2동, 수성못 일대에 청소 로봇 3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합니다.
수성구는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옮기느라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가로 청소 환경 공무직들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데 청소 로봇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AI 청소 로봇 '따르미' 도입···청소 노동자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