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11월 15일 예정된 가운데, '유죄가 무죄냐', '유죄라면 당선 무효형이냐 아니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자~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는 없다며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14일 대구를 찾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검사 100명 이상 투입하고, 대장동을 몇 년 털다 털다 안 되니까 선거법으로 간 거 아닙니까, 결과가 어찌 됐든 민주당은 더 뭉칩니다." 하며 상식적으로 무죄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네, 사법 리스크를 털어버릴지, 끝내 족쇄가 될지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