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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시작한 삼성···라이온즈는 '여름성'의 꿈을 이뤄낼까?

◀앵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우승을 연속해서 차지하던 2010년대 시절, 초반에 다소 부진하더라도 여름철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승수를 쌓는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여름에 강한 삼성, 이른바 '여름성'이라고 불리던 삼성이 7월 후반기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반등에 나설 기세인데요요.

석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반기 막판 연이은 역전패로 주춤했던 삼성이 후반기 첫 주 4승 1패를 거뒀습니다.

중요했던 건 연패에서 탈출한 NC와의 첫 경기.

사이클링히트에 2루타만 빠진 이성규부터 타선은 폭발했고, 마운드는 레예스와 황동재, 단 2명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성규 삼성라이온즈▶
"시즌 끝날 때까지 최대한 지금 같은 페이스 유지해서 마무리하는 게 일단 제일 큰 목표인 것 같습니다."

두산전도 승리한 2경기에 타선의 부활을 알린 삼성, 어느덧 팀 홈런은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달라진 삼성, 코치진 교체의 효과는 많은 변화로 나타났고, 투수진이 보인 안정감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황동재 삼성라이온즈▶
"초반에 같이 했었으니까 아무래도 그런 거에서도 좀 합이 잘 맞았던 것 같고 또 코치님들도 저를 믿어주시기 때문에 올리신 거로 생각하기 때문에 또 그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단독 2위를 지킨 삼성, 이번 주 상대는 4.5게임 차 선두 KIA타이거즈입니다.

이번 시즌 3승 5패로 KIA에 다소 밀린 모습인 삼성, 전반기 막판 홈에서 당했던 스윕이 아쉬웠지만, 광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위안입니다.

연승이 필요한 삼성의 첫 경기 선발은 팀에서 최근 가장 믿을만한 투수인 레예스.

◀레예스 삼성라이온즈▶
"우선 팀이 승리하기 위해 100%의 투구를 할 것으로 팀에 도움이 된다면 그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두산을 넘어 KIA를 잡고 선두권에 자리 잡으며 여름에 강한 삼성의 모습을 보여줄지,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깊어지는 7월, KIA와의 3연전은 삼성의 선두권 도약의 꿈이 이뤄질지 여부에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우현, 장모세)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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