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말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에 홍준표 시장의 고등학교 동기가 임명되고, 최근엔 대구미술관장도 홍 시장의 고교 동창이 임명되자, 기관장들을 몽땅 동창회로 채우려 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정상적으로 절차를 밟았다 하더라도 대구미술관은 전국 3대 미술관입니다. 그런 자리에 자기 초상화 그려준 친구를 앉히는 게 말이 됩니까? 카르텔을 없앤다더니 새로운 카르텔을 만들고 있어요"라며 잘못된 인사라고 꼬집었어요.
하하~ 이대로 가다가는 대구 기관장 회의가 동창회가 될 수도 있겠다~ 이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