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고문이 1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2위로 나타났고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15%, 오세훈 10%, 안철수 6%, 홍준표 5%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각각 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1%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치 지도자 후보군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 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