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10일 오후 5시 17분쯤 구미에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70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30대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가 저항하자 차량 블랙박스 칩을 가지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혔는데, 지난 9일에도 택시 기사를 위협해 계좌로 260만 원을 송금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