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프로축구 대구FC에 시즌 중반 사령탑으로 부임한 박창현 감독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본인의 첫 홈 경기인 울산HD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장을 꽉 채운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먼저 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박창현 대구FC 감독, "저의 앞선 프로 무대는 포항스틸야드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함께하는 DGB대구은행파크는 정말 황홀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환상적인 공간에 선수들과 보답하기 위해 더 분발해서 기쁨을 드리고 싶네요"라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네~ 매번 경기장을 매진시켜 주는 팬들에게 최대한 빨리 '승리'로 보답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