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사실상 멈췄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5주째 같은 변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 변동률 0.23%, 6대 광역시 0.21%보다 아주 낮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0.03%로 가장 높고, 수성구 0.02%, 동구는 -0.01%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전세 변동률은 0.02%로 수성구 0.07%, 달성군, 0.03%, 중구 -0.04%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동구의 미분양 물량이 많이 늘었고, 거래 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