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경북도당도 서명운동을 본격화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경산 영남대 정문 앞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하고, 11월 말까지 22개 시군 전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당은 "국정을 농단하는 김건희 여사의 행태에 불기소로 면죄부를 주는 정치검찰을 앞세워, 김 여사 방어에만 몰두하고 민생은 팽개친 윤석열 정부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도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