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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신 비례대표 의원 3명 당선


비례 정당에서 대구·경북 출신 당선권으로 분류됐던 김위상, 이달희, 임미애 후보 모두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4월 11일 오전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당의 연합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 10번인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과 17번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연합의 13번 임미애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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