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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경제적 타당성 있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비용 대비 편익이 1.11로, 1을 넘었고, 내부수익률, 순현재가치 평가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29억 원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시는 용역안을 토대로 11월 중순 정부가 주관하는 공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신청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 공모를 거쳐 2031년까지 이전하는 도매시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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