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월 1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원집정부제와 양원제 등으로 국가 운영 체제를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을 설득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 바꿨더라면 오늘의 불행을 방지"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OECD 38개 나라 중 30여 개 나라가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를 통한 민주 선진국"이라며 “이번에는 꼭 개헌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