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여당에 분노한 시민들이 '국민의힘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대구촛불행동은 12월 11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빈소를 차리고 조문과 규탄 발언, 추모 공연 등을 하며 장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시민 400여 명이 조문객으로 참석했고 "대통령 탄핵안에 표결조차 거부한 여당은 죽은 당"이라며 국민의힘을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