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건립지가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로 결정됐습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는 오늘 시민참여단 평가를 종합한 결과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가 천 점 만점에 648.59점으로 1위를 차지해 이전지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북구가 2위, 중구 3위, 달성군이 4위였습니다.
시민 2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합숙 논의를 거쳐 7개 항목별 평가로 입지를 정했습니다.
대구시는 2021년까지 기본 계획 수립과 중앙투자 심사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