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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전 건설' 11차 전기본 수립 착수…연내 실무안 발표


탈원전 폐기와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정부가 새 원전 건설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를 구성해 7월 27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생산설비 증설과 시스템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전기차 보급 확산 등 전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원전 건설이 추진됐다가 주민간 심한 갈등을 겪고 중단된 영덕에서는 정부의 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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