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었지만 지금은 '마약 신흥 시장'이라 불릴 정도로 상황이 급변해 있는데…
하지만, 마약을 손대는 사람을 잡아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마약을 아예 접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등 여러 정책을 종합적으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대구경찰청 김무건 마약범죄수사계장 "마약은 감기약처럼 단순한 약이 아닙니다. 인생을 파멸하고 영혼을 갉아먹는 악마의 물질입니다. 한 번이라도 접하게 되면 평생 헤어나기가 곤란합니다."라며 주의 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어요.
자신이 한 잘못된 행동을 뒤늦게 깨닫고 땅을 치고 후회해도 벗어나기가 어려우니, 꿈조차 꾸지 않는 것이 상책 중의 상책이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