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공항 대구 시민추진단은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 신공항 추진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공익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오늘부터 국민 서명 운동에 돌입하는데, 권영진 대구시장을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서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김해 신공항 검증위의 검증 결과가 공정하지 못하고, 공익을 훼손했다며 서명을 받은 뒤 내년 1월 중에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