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 PED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어미돼지의 방어항체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경북은 10.4%로 전국 평균 28.6%보다 낮고 인접 지역인 충북과 강원은 0%로 나타났습니다.
방어항체율이 20% 이하이면 유행 위험도가 높습니다.
돼지 유행성설사병은 3~4년 유행하는데 2024년은 10월까지 전국적으로 255건이 발병했고, 최근 발생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