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 논란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달서구는 "신청사 이전 건립은 숙의민주주의를 거친 대구시민의 결실로 대구 균형 발전과 대구 비전 혁신의 새로운 역사적 산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약속된 신청사 이전 건립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하고, 대구시민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두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이 4월 6일 이전 반대 의견을 밝혔다가 7일 다시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