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나 정당의 공약을 보면 기후 위기 대응 의제가 과거보다는 많이 늘었다는데…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는 "신안군에서는 2018년도부터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조례를 만들고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이달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지역의 농업과 산업을 지원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허승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 반대로, 핵발전에 올인하고 무분별한 난개발에 매몰된 정치판을 교체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지금도 늦었다는 '기후 위기' 대응이 말 잔치로만 끝나지 않을지 똑똑히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