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본이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와 도의회가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규탄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도 일본 정부는 지자체의 엉터리 독도 영유권 주장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