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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 ⑧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최근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좌식 생활이 익숙한 문화권에 살고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양반다리를 하며, 우리의 무릎에는 꾸준히 손상이 더해질 수 있는데요. 한국인 만성질환 1위라는 '퇴행성 관절염'. 수술이 결코 정답이 아니라는 이 질병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김동후 원장과 알아봅니다.

[이동훈 MC]
tv 메디컬 약손 오늘 이 시간 당당한 걸음을 방해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치료 무서워서 못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예방하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어떤 예방법이 있을까요.

[정형외과 전문의 김동후 대표 원장]
무릎 관절염 예방에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해도 본인 스스로가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고, 특히 운동이라든가 외상성 관절염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 전에 준비 운동 특히 우리 스트레칭이라든가 이런 걸 해주면 좋고, 쪼그려 앉는다든가 동양식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논밭에서 일하고 이럴 때 요즘은 이제 엉덩이에 의자 같은 거를 항상 하시고 다니는데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비만이 아주 안 좋습니다. 비만이 유일하게 좋은 거는 골다공증에는 좋지만 나머지는 다 안 좋습니다. 성인병도 그렇듯이 무릎에도 체중이 증가할수록 그것은 몇 배 정도의 무릎에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계단 내려간다든가, 등산 이런 것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시는 게 좋고. 특히 뭐 스쿼트라든가 이런 운동도 정상적인 관절은 괜찮지만, 허벅지 근육에는 좋겠지만 관절이 이미 상한 분한테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고 그리고 관절에 도움 되는 것들은 수영이 참 좋습니다. 특히 수영 중에서도 자유형, 배영, 접영이 좋고 평영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통증이 지속된다면 결국 검사를 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앞서 환자분의 케이스처럼 병이 이미 악화되어서 도저히 손이 쓸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매우 마음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윤윤선 MC]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 또 운동법들도 알려주셨는데, 저도 지금 계속해서 신경을 써서 서 있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의식 중에 자꾸 짝다리를 짓거나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릎 관절에 특히나 안 좋다고 하네요.

[이동훈 MC]
어찌됐든 질환을 예방하고 또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하셨듯이 생활 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은데요. 체중 감량도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더군다나 살찌기 좋은 계절인데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성 조명지)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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