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 한파 없이 온화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수능일인 11월 14일 목요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능일 오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다음 날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감기와 호흡기 질환 등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국 1,282개 시험장별 기상정보는 기상청 누리집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에서 학교명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