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밤 10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시설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 명,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90%입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4개 동과 폐플라스틱 200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