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반 FA 컵 준결승부터 연일 이어진 경기로 체력이 부담이 커진 대구FC가 지난 일요일 수원FC를 잡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10월 12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도 꼭 이기겠다며 1부 리그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어요.
대구FC 최원권 감독대행은 "모든 선수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거든요. 승리에 대한 투지를 발휘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걸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꼭 보고 싶고요."라며 강한 각오를 보였어요.
네~ 1부리그 잔류냐 강등이냐를 두고 남은 경기가 이제 3경기인데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