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경북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179명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는데요, 특정 집단에 편중된 인사, 비선 실세 개입 의혹 등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최근 대구대학교, 국립안동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안승태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 "역사를 되돌리는 일이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며 힘든 경기 속에 정부를 비판하는 입마저 틀어 막혔다고 토로했어요.
네, 최근 대통령의 큰 지지 기반인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에서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이어 교수들의 시국선언까지 잇따르는 현상을 정부와 여당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