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밤 10시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마사지숍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층짜리 상가 안에 있던 20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사지숍 복도에 피워둔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