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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급식실 있는 곳이면 어디든 조사해야

대구의 학교 급식실 종사자 건강검진에서 폐 질환 위험도가 높다는 교육부 발표가 나오자, 대구시와 구·군 등 공공기관 급식실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폐 질환과 근무 환경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재구 대구지하철노조 승무본부장 "단시간 고강도 노동에 골병들고, 폐암으로 죽어 나가는 죽음의 급식실을 바꿔야 합니다. 학교 급식실 노동자뿐 아니라, 여러 단체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폐 질환 문제 해결과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시급합니다"라며 대구시와 구·군에 관련 예산 지원 협의를 요청할 거라 했어요.

암요 급식실이 있는 곳이 어디 학교뿐이겠습니까, 그곳이 어디든 종사자에 대한 건강 조사는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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