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대구 교원단체에서 전담 변호사와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한다는데, 교원단체 사무국에 접수하면 12시간 안에 변호사를 전화나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요.
권택환 대구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교권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교사가 학교에서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신청이 늘면 대구변호사회 등과 업무 협약을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어요.
교사들의 아픈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