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회기에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47건의 안건을 심사합니다.
11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이동욱 시의원이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부진 실태'에 관해 질의하고, 이성오 시의원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시정 질문할 예정입니다.
12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듣습니다.
10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로 통과된 안건을 처리하고, '대구시 공유재산 매각',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개편 갈등' 등에 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제312회 임시회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