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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끝 완패, 최하위 삼성에도 진 가스공사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리그 막판 연패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하위 서울 삼성에도 졸전 끝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3월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에서 가스공사는 57대 78로 졌습니다.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선 상대 서울 삼성은 6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가스공사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반대로 가스공사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대성과 이대헌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스공사는 신승민이 개인 최다 기록인 2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전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최하위 삼성에게도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가스공사는 순위에서는 한 계단 아래에 위치한 꼴찌 삼성 앞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시즌 36번째 패배를 당합니다.

정규리그를 한 경기 남겨둔 가스공사는 29일 전주KCC와의 원정까지 내준다면 2022-2023시즌을 연패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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