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설 연휴에 발생할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을 내놨습니다.
영천시는 1월 25일과 27일에는 한 차례씩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26일 오전에는 완산공설시장 등 시가지 일대를 돌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28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수거하지만 설 당일인 29일과 30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습니다.
영천시는 다만, 해당 기간에도 신속한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를 위해 주야간으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일부터 24일까지는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