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수련 병원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율은 고작 3%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의사 국가고시 응시자도 2024년의 10%에 불과해 신규 의사 배출도 거의 없는 데다 의사협회 등 의료계도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어 의료 현장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지금 이 상태로는 도저히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 정부가 명확한 계획과 방침을 마련해 공표해야 합니다."라며 정부 발표에 따라 의료계도 2025년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대 교육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네,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커지고 해법은 점점 더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