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홍석준, 이인선 인수위원과 대구·경북이 추천한 전문가 4명으로 통합 신공항 TF를 구성해 4월 14일 첫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군 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통합 신공항 건설에 국비를 지원하고, 남은 터 개발 사업에 국비 지원과 공공기관의 참여를 건의했습니다.
국가 계획을 반영해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을 건설할 것과 신속한 도로·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인수위원들은 대구·경북 요청에 공감하며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