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활동 증가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대구지역 소비자 경기지수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6월 대구 소비자 경기지수는 107.9로 2021년 6월보다 24.1% 올랐고, 한 달 전보다는 1.5%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19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이 61.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기타 서비스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노래방 435.5%, 영화·공연 243.7%, 호프·간이 주점 등은 세 자릿수의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통신기기 등은 매출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