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국세청의 조직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방국세청은 7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2020년 6위, 2021년 7위, 2022년 6위 등 3년 연속 최하위권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조사 분야 역량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또 "구체적인 세금 탈루 혐의 없이 납세자를 비정기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세무조사를 진행했지만 탈세 증거를 찾지 못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며 개선 대책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