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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더불어 사는 사회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단일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가 개교했는데요.

고교생 발달장애학생들 중심으로 이들이 졸업 후 사회 진출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직업 교육을 한다고 해요. 

이숙희 대구이룸고등학교 교장 "여러 가지 직업 환경에서 아이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서 아마 사회에 나가서도 낯설지 않게 더불어서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염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며 장애 학생들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란 얘기였어요.

네, 이런 노력 하나하나가 쌓이고 싸여서 더불어 사는 사회가 이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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